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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12-03 03:09
ㆍ추천: 0      
중국어선을 향한 정부의 특단의 조치 시급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2일 수요논평을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어업 및 피항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해안과 어민들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중기위원장은 울릉도 오징어의 위판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7t, 18억 3800여만원 가량 줄었다며 이는 해마다 중국어선의 무자비한 불법어업이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100~200t급 대형 중국어선의 피항으로 울릉도에 기름띠가 발생하는 등의 환경오염은 물론 해양심층수 해저 관로와 육지~울릉도 간 통신케이블 등 해저시설물 손상까지 발생한다며 중국어선을 향한 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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