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회 증설된 폐기물 매립양은 7,861,107.4㎥로 지금까지 묻힌 폐기물을 이송하여 매립하는데만 5년의 시간을 예측하고 지금까지 묻힌 폐기물양의 1.5배의 양을 오천주민과 1km 내외에 매립하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이 막대한 이권의 사업을 단지 30년 양성화의 시간이 지난 6매립장의 안정화를 이유로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씌워 증설 허가를 내려하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31일 매립장 종료가 끝나서 옥명공원화 사업으로 이 완충지역을 그동안 인내하고 살아 온 주민들에게 돌려 주어야 할 자리가 동양에코에게 매각되고 2019년 도시계획시설변경안이 포항시가 승인함으로서 그 물고를 틔우고 민간업자의 집요한 노력으로 여기까지 오는 과정을 지켜 보았습니다.

8차에 걸친 민관협의회는 지역 주빈들이 요구한 전문가는 배제되고 6매립장안정화의 연구안을 제시한 한국기술연구원을 재선정하여 네이처이앤티의 증설안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8차에 걸친 민관협의회에서 6매립장의 안정화는 필요하되 대구환경청의 심의 결과를 보고 재구성하여 논의하기로 결론을 내렸는데 포항시에 산업폐기물 적합성을 내려 보냈다는 것은 주변 지역의 주민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의혹이 무엇에 묻혀 이 증설 허가가 진행될 수 있는지 이를 지켜 보고 방곤하는 이들은 누구인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포항시와 포항시 의회는 왜 침묵하고 있습니까?
이 문제는 오천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국에서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지정산업폐기물이 포항시로 몰려 올 것입니다.
40년간 묻힌 지정산업폐기물을 파내어 57,000의 주민이 살고 있는 곳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인 문제는 누구의 몫입니까?
네이처이앤티가 이 사업으로 진정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매립장 종료와 옥명공원화 사업의 약속을 믿으며 그동안 인내하고 살아온 오천읍민들에 대한 6매립장의 안정화일까요? 아니면 수조원의 사업일까요?

포항시민여러분!
작년에도 에코시스템에서 에코비트그린포항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똑같은 행정절차를 걸쳐 증설허가가 났습니다. 

2022년 매립장이 끝난 매립장은 1단 높이5m 높이의 25m 지정산업폐기물 산의 허가를 낸 상태에서 작년에 전고 2단을높여 7단 35m의 지정산업폐기물 증설 허가를 득한 상태입니다.

포항시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35 m 지정산업폐기물 산과 12,786,000㎥의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매립양의 두곳의 지정산업폐기물매립장을 가진 도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 두 매립장은 공통적으로 매립장 종료일이 끝난 매립장입니다.

대구환경청의 에코비트그린포항의 증설 허가와 네이처이앤티의 적합성 결정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아울러 포항시가 네니처이앤티의 산업폐기물 증설 허가를 반려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오천주민들은 포항시의 순환형매립장 건설 호동SRF시설로 악취로 환경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민원도 급증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제발 이 지역에 또 지정사업폐기물을 안고 다가 올 환경적인 재앙을 걱정하며살아가지 않게 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4년 3월 14일(목)

네이처이앤티 증설 반대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