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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예비후보
새누리당 공천에 강한 자신감 내비춰
- 당의 가장 주안점인 도덕성은 이미 검증..
-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정치인 되고파...
이상휘 예비후보(포항시북구)가 21일,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실시된 공천심사 면접을 마치고 돌아와 공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21일, 포항시 북구 지역구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8명의 후보와 함께 당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중앙당사에서 단체 면접을 봤다. 총 면접 시간은 10분이었고 각 후보별 1분 30초식 자유발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예비후보는 크게 네 가지에 대해 피력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들께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나는 실업계 고등학교, 지방 전문대학교 출신으로 아버지는 생선을, 나는 철강을 나르는 부두 하역 노동자였다. 못 배웠기 때문에 매사에 성을 다해 열심히 일했고 이러한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청와대 비서관까지 오를 수 있었다. 보증 빚을 갚기 위해 새벽에는 신문배달, 일과 중에는 회사, 밤에는 대리운전, 주말에는 놀이동산 아르바이트까지 정말 악착같이 살아왔다. 현재와 같은 학벌 지상주의를 벗어나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정치인으로서 국민들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
둘째, 나는 홍보전문가이다.
나는 신문사, 방송사를 포함해 20년 가까이 언론관련 직종에 근무했으며, KBS ‘이상휘의 TV읽기’라는 언론 비평 활동을 통해 언론의 올바른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역대 정권 중 최장기간 대 정부 언론창구의 핵심인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다. 청와대 비서관 신분으로 청와대 출입 기자들의 주차장 확보를 위해 1인 시위를 했을 만큼 대한민국의 대 언론 창구 중 기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한 사람이라고 자신한다. 이외 2년 동안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역임하면서 방송과 언론에 대한 정책을 총괄하는 등 국정 홍보 및 기획에 대한 실무적 능력과 역량도 갖고 있다. 새누리당의 국회 활동은 결국 홍보와 언론이라는 창구를 통해서 이뤄지는바 본인의 경험과 역량은 앞으로 새누리당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셋째, 나는 정보·전략전문가이다.
나는 1997년, 국내 최초 정치분석회사인 PIB코리아를 창립해 E-Vote 시스템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2005년 기업의 정보팀과 PR활동이라는 책을 펴내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정보·전략이 중요한 만큼 나는 정권 재창출에 꼭 필요한 인재이다.
넷째, 나는 소통전문가이다.
나는 누구보다 소통의 중요성을 먼저 인식했고 실천했다. 서울시 민원비서관으로 근무할 때, 민원조정회의를 최초로 도입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가장 우선시 했다. 개인적으로도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가 활성화되기 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최근 국내 최초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게시물을 모아 두 권의 책을 출판했다.
면접을 마치고 돌아온 이 예비후보는 “나는 ‘구속국장’이라고 불리는 정권초기의 청와대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내면서 단 한차례의 잡음 없이 업무를 처리했다”며 “당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도덕성에 대해서는 이미 검증이 되어있고, 자유 발언을 통해 장점을 효과적으로 피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공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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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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