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설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4시경 울산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신정동)를 방문,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22대 총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이에 앞서, 이원무 회장은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국민의힘 울산시당으로부터 중앙당을 통해 신청한 복당 관련 요청이 받아들여졌다는 통보를받았으며 그에 따라 국민의힘 울산 남구을 지역구에 예비후보자 신청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확인하고 즉시 등록을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회장은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년간 지속된 특정인들만의 지역구에서 벗어나 젊고 활기찬 남구로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회장은 “지금 울산 남구의 위기와 당의 어려운 처지 나라의 위기가 24년 동안 지역구 주민들의 염원을 안고 국회로 입성한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책임도 적지 않으며 지금은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서야 할 시기”라며 “울산과 남구의 미래를 위해 책임지는 자세로 용단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 2 -
이 회장은 “지난 20년간 울산과 남구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봉사해 왔다”며 “젊은 청년들이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에 걸맞은 정치는 이 시대 청년들의 몫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공천을 두고 경쟁하여야 하는 두 후보를 향해“이미 그 분들의 능력과 도덕성은 지난 24년 동안 충분히 확인되었고 검증 또한 끝났다”고 주장하며 울산 남구 지역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 보다 강하고 기존 정치인들의 자신이 선택받는 방법으로 정치 신인들을 숙청하는 방법을 예로 들며 그 정도가 정치 피로감을 넘어 정치에 대한 혐오감 수준에 이른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국회의원이 되면 “조건이 동등한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조건을 보장하는 이른바 기회균등의 법칙을 울산 정치권에 깊게 뿌리 내리게 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를 통해 “울산을 이끌고 갈 정치 꿈나무들에게 정치를 통해 진정한 봉사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하고 정치인이 장래의 꿈으로 키워나가는 어린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년간 울산 남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크고 작은 단체와 조직들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직접 보고 느낀 점들이 적지 않았다”고 하면서 정치를 하면서 “주민들을 향하지 않고 권력을 향해 행해지는 모든 봉사는 결국 봉사의 탈을 쓴 다른 목적을 가진 영리활동에 불과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회고하면서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지역 국회의원들의 근거리에서 그들의 활동을 유심히 보면서 그 들 활동의 대다수는 봉사의 의미보다는 직업 정치인으로서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남구민들의 세대교체 열망이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표를 통한 심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
#.붙임, 이원무 후보 프로필, 출마기자회견문
- 3 -
#붙임. 이원무 후보 프로필
성 명 이 원 무
생년월일 1970년 10월 10일
학 력
울산과학대학교

주요 경력
-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울산ESG실천본부 회장(現)
-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중앙회 부회장(現)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 자문위원(現)
- 울산광역시 체육회 자문위원(現)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청 시민장학위원(前)
- 강남교육지원청 통학구역조정위원회위원(前)
- 19대국회의원선거 남구을청년본부장(前)
- 시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겸 남구을지회장(前)
- 새누리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前)
- 제18대대통령선거 남구을 디지털정당위원장(前)
- 시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수석부위원장(前)
- 남구주민참여예산위원(前)
- 울산광역시 남구 재정통합심의위원(前)
- 울산광역시 시민감사관(前)
- 울산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前)
- 울산광역시 남구 에너지위원회 위원(前)
- 울산광역시 시민감사관(前)
- 국민의힘 외교통일위원회 정책자문위원(前)
- 4 -
출마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울산시민 그리고 남구민 여러분
이번 국회의원선거 남구을에 출마한 젊은 정치 신인 이원무 입니다. 우선 부족한 저를 다시 복당시켜 소중한 기회를 주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님과 장동혁 사무총장님, 그리고 이하 당직자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총선은 지난 20년 정치 현실을 되돌아보면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 해답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함께하는 두 후보는 울산을 바꿀 기회를
여러 번 가졌던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선거 때마다 나타나
땅바닥에서 큰절까지 하며 우리 주민들에게 받아 갔던 그 표로
한 분이 4장, 다른 한 분이 2장. 두 분이 사이좋게 번갈아 가며
국회로 가는 티켓 6장을 얻어 가셨습니다. 그 6장의 티켓에 대한 대가로 지불한 세월이 벌써 24년째 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배를 제일 먼저 불리고
자신이 위기에 처하면 당도 버린다는 것을 모두 함께 보았습니다. 후학을 양성하는 것이 마땅한 세월이 이미 지났음에도
자신이 아니면 마치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기라도 할 듯
어찌 다시 “국회로 보내달라!” 호소하고 계십니까?
나라를 어지럽히고 주민들의 염원을 배신하였으며
당을 위기에 몰아넣은 현실 앞에
무거운 책임을 지셔야 마땅한 분들 아니십니까?
15대 16대 연이은 대통령선거 패배 이후에도
- 5 -
130석을 채우던 우리 당 국회 의석수가
2020년 총선에서는 103석에 불과한
왜소 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의힘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뜻입니다. 선거는 여, 야간의 치열한 전쟁입니다. 도대체 이 전쟁이 얼마나 중요한 전쟁이고
이 전쟁에 지면 어떻게 되는지는 관심도 없으면서
오로지 자신이 누릴 전과에만 관심이 있었던 분들 아니셨습니까?
이제 이런 분들은 스스로 전쟁터를 떠나야 할 때 입니다. 여러분들 세대의 전쟁은 이미 끝났음에도
왜 다음 세대가 맞이한 전쟁터 주위를 떠나지 못하십니까?
저 젊은 정치 신인 이원무. 저는 낮에는 기업을 경영하고
저녁에는 구민들과 봉사하던 평범한 시민이었습니다. 저는 그 어떤 정치인의 도움도 없이
제 힘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런 제가 이 자리에 당당히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아직 더러운 정칫물에 찌들지 않았고
그 어떤 정치인에게도 빚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구민들을 위해 봉사한 지난 20년간의 경험에 따라
희생하지 않고 봉사하지 않는 사람과는
결코 함께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님이 “함께하면 길이 된다”고 했듯이
저는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남구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미 암 덩어리처럼 자라난
구태 부메랑 정치를 결코 답습하지 않고
우리 당의 참신하고 신선한 젊은 일꾼이 되겠습니다.
- 6 -
이젠 우리 젊은 세대에게 남구의 정치를 믿고 맡겨주십시오. 저는 울산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나왔고
울산에서 결혼하고 울산에서 아들 딸도 낳고
27년간 사업도 하며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다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윤석열 대통령님, 한동훈 비대위원장님과 함께 울산의
미래 정치를 멋지게 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남구민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인 공정과 상식을
울산 남구에서부터 실천하고 정착시키는데
젊은 정치 신인, 저 이원무와 함께 만들어 나가봅시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14일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 남구(을) 예비후보자 이원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