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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9-11-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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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SK 울산콤플렉스, 행복김장 데이(Day)
울산시와 SK 울산콤플렉스는 21일 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SK와 함께하는 울산 행복김장 데이(Day)'를 열었다.

SK와 함께하는 행복김장데이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SK 울산콤플렉스가 후원한 가운데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날 박경환 총괄 부사장과 이정묵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SK 울산콤플렉스 구성원 120여명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350여명이 참가했다.

배추 1만 포기와 무 2000개로 총 20t(10kg들이 2000박스)의 김장김치를 이른 아침부터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시의회 의장, 이선호 울주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도 동참,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울산대 한국어 과정을 밟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20명도 참가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한편봉사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는 울산지역 소외계층 11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80곳에 골고루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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