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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베트남 제 1의 첨단산업 박닌성과 우호 체결
대구시가 22일 오후 연간 성장률 19%라는 경이적인 발전을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박닌성과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우호도시 체결을 위한 협의는 지난해 9월 박닌성 대표단이 삼성과 연고가 있는 대구시를 방문하여 교류를 요청함으로써 시작됐다.대구시는 우호도시 체결을 계기로 무엇보다 박닌성의 소득수준이 베트남 평균의 3배나 되고 한국기업이 집중 입주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의료관광, 지역 IT기업들과 현지 기업 간 교류, 청년 해외 취업, 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지난 2004년 베트남 중부의 대표도시 다낭을 필두로 2015년에 남부의 대표도시 호치민 그리고 이번에 북부의 경제도시 박닌성과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베트남 전역에 대표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경제교류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었다.이로써 대구시는 베트남 남부의 호치민, 중부의 다낭에 이어 북부의 대표적 경제도시 박닌성과 우호도시를 체결함으로써 베트남 전역에 경제 교류 거점이 구축됐다.박닌성은 남쪽으로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와 북쪽으로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 산업 및 물류의 중심지이다. 삼성전자가 위치 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한국의 첨단기업 800여 개 사도 함께 입주해 있어서 한국과는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하고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인구 120만 명으로 연간 GDP성장률 19%를 기록하며 2022년에는 베트남의 직할시로 승격될 예정이다.이승호 경제부시장은 “박닌성은 대구의 연고기업인 삼성이입주해 있기도 하지만 베트남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닌성 주요 특징 〉 ◦ 최고의 물류도시(중국 및 하노이 접경, 중국과 철도 연결, 하이퐁항) ◦ 초고도 성장 : 2급도시(2014)→1급도시(2017)→직할시(2022예정) * 연평균 성장률 1위(19.1%), 1인당 GDP 6,053달러(베트남 평균 2,385달러) ◦ 16개 공단, 1,200개 외투기업 - 한국기업 787개사(65%), 대구기업 10개사 * 한국기업 787개사 중 618개사(80%)가 전자전기 업체/대구기업 10개사 ◦ 인구 122만 명 가운데 70만 명 이상이 근로자(삼성근로자 8만명) ◦ 주요투자 기업 : 삼성 디스플레이 64억 달러, 삼성전자 25억 달러 ※ 베트남에 있는 삼성관련 기업(전자, 전기, SDI 등) 수출이 베트남 전체의 20% 정도 이며 그 중 박닌성에만 소재한 삼성관련 기업 수출은 13% 정도(삼성전자 홍보팀) 베트남 박닌성 현황 구 분일 반 현 황인 구◦ 122만 명(’17말)위치/면적◦ 하노이 동부 인접 / 822.7㎢ 행정구역◦ 베트남 59개성 중 하나로 7개 지구로 구성(1개 시, 6개 현) 공공시설◦ 교 통 - 공 항 : 노이 바이(Noi Bai) 국제공항(32km) - 철 도 : 중국행 베트남 철도 - 도 로 : 국도 1A-1B, 국도18호, 국도 38호 - 항 구 : 하이퐁(Hai Phong), 카이 란(Cai Lan) ◦ 교육시설 : 대학교(3개교), 전문대(7개교), 중등학교(55개교) ◦ 36개 은행, 385개 숙박시설 보유 ◦ 전기보급률 100%, 상수도 보급률 99% 경 제◦ 최고의 물류도시(중국 및 하노이 접경, 중국과 철도 연결, 하이퐁항)◦ 초고도 성장 : 2급도시(2014)→1급도시(2017)→직할시(2022예정) * 연평균 성장률 1위(19.1%), 1인당GDP 6,053달러(베트남 평균 2,385달러) ◦ 16개 공단, 1,200개 외투기업 - 한국기업 787개사(65%), 대구기업10개사 ◦ 인구 122만 명 가운데 70만 명 이상이 근로자(삼성근로자 8만명)◦ 주요투자 기업 : 삼성 디스플레이 64억 달러, 삼성전자 25억 달러기 후 ◦ 평균기온 24℃, 평균강수량 1,676mm◦ 2~4월(봄, 강수량이 적고 날씨가 덥지 않아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 국제교류◦ 우호도시 : 라오스 후아판(Hua Phan)주, 한국과는 교류없음 대표축제◦ 꽌호(Quan ho, 베트남 민속음악) 축제 :‘19.2.23.(토)~25.(월) - UNESCO 세계문화유산 지정 10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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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ynnewspe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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