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서발전과 경제 활성화 ‧ 일자리 창출 협약
울산시는 5일 오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과 에너지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에너지플러스시티(e+City)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울산시와 동서발전이 공동으로 수립한 ‘에너지플러스시티’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호응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초로 구축한 지역상생모델로, ‘에너지(e)의 가치를 더하는(+) 상생의 생태계(City)를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울산시와 동서발전은 지역 내 일자리 1만개 창출 및 지원, 동서발전 신규직원을 지역 청년으로 30% 고용, 동반성장 선도도시를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총 8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는 동서발전과 1.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사업 중심의 산업육성(e-Clean City), 2. 중소기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창업(Start City), 3.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Inno. City), 4.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가치 창출(CSV)을 위한 지역상생(With City) 등 4대 핵심전략 마련하고 실천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협약식에서 “동서발전의 지역에 대한 투자와 상생협력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이번 협약이 잘 이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오늘 동서발전과의 업무협약이 다른 공공기관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울산시는 동서발전과 태양광과 ESS 보급, 해수전지 개발 등 지역의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올해는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을 재활용한 ‘200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기술 개발’, ‘전지․ESS 기반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사업(‘18~’22, 총사업비 257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에너지플러스시티(Energy Plus City)
울산시-동서발전 지역상생모델 구축 MOU 계획
<2018. 9. 3.(월), 에너지산업과장(에너지정책담당 김연옥, ☏ 6490)>
□ 행사개요 ○ 행 사 명 : 울산광역시-동서발전 지역상생모델 구축 업무협약식 ○ 일 시/장소 : ‘18. 9. 5.(수) 15:10 ~ 15:30 / 울산시청 7층 상황실 ○ 참 석 자 : 13명 - 울산시 7명 (시장님, 정책기획관, 창조경제과장, 일자리총괄과장, 기업육성과장, 균형발전담당, 에너지관리담당 등) - 동서발전 6명 (동서발전 사장, 국정과제추진실장, 신성장사업처장, 재생에너지실장, 윤리준법부장, 일자리창출부장) ○ 주 최 : 울산광역시․한국동서발전 ○ 주요내용 : 일사말씀, 지역상생모델 공동사업 발표, 협약서 서명 등 구 분 | 주 요 사 업 | 일자리 창출
(직접/고용유발) | 산업육성
(e-Clean City) | • 울산 #5 친환경 복합화력 건설사업 | 7,399
(53 / 7,346) | • 부유식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478.4MW) | • 지역거점 에너지신사업(ESS MSP) 추진 | 혁신창업
(Start City) | • 기술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으로 창업 활성화 | 201
(201 / 0) | • 판로개척‧R&D 등의 성장지원으로 강소‧중견기업 육성 | • 지역 中企의 성장을 위한 구매‧공사 시행 | 역량강화
(Inno. City) | • 지역 대학‧中企와 열린 연구개발(R&D) 추진 | 600
(398 / 202) | • 산업 4.0 스마트팩토리 및 인재 양성 지원 | 지역상생
(With City) | • 도시재생, 에너지바우처 등의 사회공헌을 통한
행복한 울산 만들기 | 737
(737 / 0) | 4대 전략별 주요사업 투자액 약 8조원 / 일자리 창출‧지원 1만개(Stretch Goal 1,06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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