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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 & 지속가능발전 경북대회 비전은?
경북도는 20일부터 양일간 경주 HICO에서 UN이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지구환경보전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2017 지속가능발전 경북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행사와 병행 추진하는 이 행사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위원, 학생,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원탁토론을 펼치는 등 경북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비전 지표를 선정한다.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권태환)는 “지속가능발전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경북”이라는 주제로 경북 지역에 맞는 UN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이행하여 환경·경제·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도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비전」 을 선언한다.이어서 경북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표선정을 위한 “경북 지속가능 발전 모니터링” 을 발표하고 이후 지역별로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발표로 우수사업의 확산 및 파급효과가 기대된다.한편 2017 국제 물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맑은 물을 위한 시민발언대”를 개최하여 물에 대한 시민들의 정책제안 및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함께 만드는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 SDGs 원탁토론회”에서는 깨끗한 물과 위생,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 변화대응, 양질의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등에 대해서 경북의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한다.행사기간 중 체험부스도 경주 HICO 주차장에서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수질오염을 줄이는 한방샴푸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컬푸드 홍보 전시장 등 10여개의 부스로 운영된다.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경북의 사회,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했다. |
영남뉴스(ynnews.pe.kr/(ynnewspe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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