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지방2

ㆍ작성일	2016-10-26 18:07

ㆍ추천: 0

포항 경제자유구역 대련, 이인리 일원 10.46㎢
경북도는 포항 경제자유구역(융합기술산업단지) 및 주변지역에 지정했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을 2016년 10월 27일 해제한다.

이번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에서 해제되는 경제자유구역과 주변지역은 포항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이인리 일원 10.46㎢로 2008년 4월부터 장기간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돼 토지소유자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현재 실시계획 승인 및 보상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 더 이상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유지할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일(2018년 4월 26일)보다 앞서 해제하게 됐다.

앞으로 해당지역은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져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종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된 토지이용의무는 자동소멸 된다.

영남뉴스(ynnews.pe.kr/(ynnewspe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