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방역수칙 위반 20개소 적발
울산시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10월 8일)와 관련, 5개 구‧군, 울산경찰청 등과 합동점검반 7개조 30명을 구성하여 현재까지(12월 23일) 유흥시설 4종과 식당, 카페 등 2만 3480개소를 점검했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집합금지 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20개소를 적발 고발조치 및 과태료처분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집합금지시설(유흥시설 4종) 영업 유무 ▲카페 내의 취식 유무 ▲21시 이후 식당 내 취식 유무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유무 ▲출입구 및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방역관리자 지정 및 출입자 인적사항(출입시간, 거주지, 전화번호, 신분증 확인)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최근 주요 집단감염이 발생한 방역취약시설 및 성탄절·연말연시의 모임·여행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여 감염병 확산을 억제하고자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내년 1월 3일(일) 24시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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