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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ㆍ작성일	2018-04-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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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 천식 안심기관 운영 사업설명회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남구보건소 영일만홀에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84개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구연동화’로 어린이들에게 재밌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막대인형을 이용한 구연동화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6월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직접 찾아가 아동들에게 막대인형 구연동화로 알레르기 기본수칙에 대해 교육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안내, 알레르기 질환 관리 방안 교육, 안심기관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및 올바른 정보제공이 아동들의 결석률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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