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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실천아파트 만들기 사업 최종 평가회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소 연오랑홀에서 대구․경북지역 암센터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암 예방 실천아파트 만들기’사업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암 예방 실천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10개 아파트 관계 주민 및 관리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2년간 추진경과와 올10월 말 아파트별 암 검진 수검률 및 수검을 평가하고 우수 아파트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로 암예방실천아파트 최우수 아파트는 대림힐타운, 우수아파트는 장량LH천년나무6단지, 삼도미래타운1차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대구․경북지역 암센터 공모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암 예방 실천아파트 만들기 사업추진결과 국가암검진 수검률이 크게 증가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 사업 전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던 국가암검진 수검률이 35.49%로 높아져 전국 평균인 33.05%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채변통 우편함 배부로 검진병의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대장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도모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터 주변인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에 적극 참여해 주민건강증진에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암 예방 실천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대림힐타운, 럭키장성아파트, 삼도미래타운1차 아파트, 장성 롯데낙천대, 장량휴먼시아1단지, 장량LH천연나무6단지, 장량5단지, 창포1단지아파트, 학산주공아파트이다.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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