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건강/의료

ㆍ작성일	2013-07-29 00:16

ㆍ추천: 0

장량휴먼시아 금연아파트 지정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6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장량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입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환여파출소, 금연자율운영위원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주민들에게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금연아파트’에 대한 홍보에 힘썼다.

북구보건소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아파트 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갈등과 주민들의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금연아파트’는 지난 5월, 공동생활공간인 아파트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많지만 법적 규제가 없어 이웃 간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민대표, 동 대표 등으로 구성된 금연자율운영위원회는 주기적으로 아파트 내 금연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자체적인 금연캠페인과 안내방송 등 아파트 내 금연 홍보에 힘쓰고 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