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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ㆍ작성일	2012-08-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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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의 기본, 손, 발 등 우리 몸을 깨끗하게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가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철은 높아진 해수 온도에서 빠르게 증식한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라 어패류 섭취 및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해산물 어패류는 가급적 날로 먹는 것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해(85℃, 1분 이상)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각종 음식물을 보관할 때는 실온에 오래두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횟집에서는 온도상승으로 비브리오균이 발생할 수 있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의 기본은 손, 발 등 우리 몸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며, 귀가 시, 식사전 용변후 등 가급적 자주 손 씻기를 해 자칫 식중독균이 우리 몸에 침투되는 것을 대비해야 한다.

음식점에서는 칼, 도마, 행주 등도 살균시키고 우리 모두가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식중독이 발생되 않도록 힘써야 하며 식중독 발생시 보건소 270-4033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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