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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ㆍ작성일	2012-06-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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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 대비 기동정비팀 상시 순찰 및 점검
포항시는 본격적인 우수기를 대비해 시가지 침수 지역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전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동정비팀을 구성, 가로등 안전 점검에 대대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등 제어함의 지중선로 절연상태, 누전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접지상태를 확인하고, 죽도동, 해도동 일원 등 시가지 상습 침수 위험 지역 34개 노선, 600여본의 가로등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또 냉천교～오천 우방신세계 아파트, 양학 초등학교 일원, 우현사거리 일원 등의 가로등 선로 및 접지 보수공사를 6월 중 마무리 할 예정이며 기동정비팀 2개반의 상시 순찰 및 점검을 통해 각종 위험 요소에 즉각 대처하기로 했다.

포항시관계자는 “이번점검을 통해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장마철에도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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