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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작물, 소득작목, 경영 분야 시범사업 이달 말까지 접수
포항시는 올해 3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41건의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이번 사업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더해 가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식량작물분야는 비용절감 생력재배기술 종합시범, 최고품질 쌀 생산시범, 친환경브랜드쌀 생산단지 육성, 키다리병 공동방제 시범, 고품질 단일미 쌀생산단지 조성, 병해충 방제 파종상 처리기술 시범 등의 사업이 있다.
소득작물분야는 이상기후 대응 시설과채류 안정생산, 시설원예 광합성미생물 이용 시범, 시금치 노력절감 및 품질향상, 과채류 무인방제 시범, 겨울 쌈채 재배 시범, 친환경 고품질 태양초 생산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경영분야는 소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경영개선을 위하여 한우 암소비육 사양기술 보급시범, 부산물이용 자연발효사료 조제시범,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 절전형 LED 이용 가축해충 피해예방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농업기술 시범사업 신청은 이달 말까지 각 읍면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2월 중순 포항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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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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