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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

ㆍ작성일	2012-07-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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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노점상 잠정허용구역
포항시가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적 행사를 위해 노점상 관리대책에 전행정력 동원하기로 했다.

시는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 막바지에 행사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형산강체육공원, 북부해수욕장에 노점상 잠정허용구역 각각 2개소를 지정하고 행사장 주변 불법노점상 사전예방과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점상 허용 및 금지구역 안내 현수막, 입간판, 주차장내 진입차량 통제를 위해 안전펜스 설치를 완료했으며, 노점상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충분한 홍보와 안내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사전계도 기간을 정해 24시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간 및 야간 예찰활동 강화로 노점상설치 사전 통제, 노점상 잠정허용구역 이용 및 발생된 불법노점상 7대를 강제 견인조치 했다.

또 16일부터 내달 5일 행사종료시까지 용역사 245명, 공무원 158명 등 연인원 403명을 동원하고, 기동순찰반 운영으로 불법노점상을 원천봉쇄했다.

포항시관계자는 “행사당일까지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노점상 관리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불법노점상 차단은 물론 24시간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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