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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

ㆍ작성일	2012-09-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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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조직원(주취폭력) 검거′
포항북부경찰서( 총경 오동석)는 후배가 운영하는 주점에 찾아가 손님들이 술을 마시는 좌석에 마음대로 앉아서 술을 마시자 이에 항의하는 손님들을 폭행하고 주점내 기물을 파손한 상습 주취폭력자인 포항시내 조직폭력배인 ○○파 조직원 A씨(30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포항시내 폭력조직인 사보이파 행동대원으로 평소 술을 마시면 행패를 부려 또래 선․후배와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지난 16일 01시경 북구 상원동에 있는 “00소주단란주점” 내에서, 처음 보는 B, C씨 등 일행들이 룸에서 술을 마시는데 함부로 들어가 합석, 술을 마셨다.

이에 손님들이 기분 나쁜 표정을 짓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때려 광대뼈를 부러뜨리는 등 손님 2명에게 전치 4주 상해를 가하고, 동 업소 출입문과 냉장고 유리창문을 손괴한 후 도망 중, 그간 지명수배를 받아 오다가 검거되어 구속영장이 청구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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