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생태관광 포럼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최병권, 이하 “재단”)과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회장 고영진, 이하“협의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함께 달려온 10년, 함께 달려갈 미래’라는 주제로 ｢2023 제1회 울산 생태관광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를 초빙해 울산 생태관광 10년을 회고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관광컨설팅 유영준 공동대표의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선정 10년의 회고와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울산연구원 손수민 연구위원의 ‘울산 생태관광 지속가능성 실천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이원호 환경연구사의 ‘동아시아 철새 허브도시로서 울산’에 대한 사례발표 ▲ 야생조류 촬영 전문 유튜버 ‘새덕후’ 김어진의 특별강연과 생태관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7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의 서식지이자 생명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울산의 태화강을 무대로 겨울이면 찾아오는 진객 ’떼까마귀‘를 벗 삼아, 태화강 생태관광지정 10주년을 기념해 이번 울산 생태관광 포럼을 통해 울산형 생태관광을 지속가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여 울산을 도심형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 참여를 희망하면 울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uctf.or.kr) 또는 포럼 공식 포스터 QR코드 스캔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