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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옥주 경북도의회 도의원 예비후보(포항6선거구 연일. 대송) 무소속 출마
경북도의회 도의원 채옥주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채 후보는 7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01년 인재영입으로 입당 지난 13년 동안 헌신해 온 집권 여당을 탈당 하고, 보다 더 나은 지방정치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와 함께 비통하고 통탄해 마지않는 심정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고 말했다.
채 예비후보는 "지방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하지는 못할망정 특정인의 의사로 공천이 결정되는 믿지 못 할, 구태의연하고 우리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이런 행태를 지켜봐야하는 일이 앞으로도 다시 재발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덧붙였다.
채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은 이번 6.4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경선 1차 컷오프에서 보여준 원칙도 없고 무분별한 처사로 비난을 사고 있다”며 운을 뗐다.
또 “이는 지방정치 발전을 퇴보시키는 것 은 물론 지역발전의 화합을 저해시키는 구태 의현한 정치 재현이라”고 비판했다.
채 예비후보는 "하지만 이번 기회에 새누리당이 내놓은 도의원 후보 공천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를 지역민들과 함께 이를 입증해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채 예비후보는 “지금껏 연일. 대송. 유강지역에 연일 119안전센타 건립, 유강리 다목적회관, 옥류봉전망대, 연일 중명 생태 공원 진입로, 생지리 도로개설, 자명리 도시계회도로 개설, 특작물 농가 편의 장비공급, 부조장터문화 축제지원, 읍민 운동장 야간조명 설치, 인주에서 우복 간 도로확포장등 약 120여건의 도비 지원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말하고 반드시 도의원에 당선되어 더 많은 일을 하겠다는 각오를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경북도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문자해득을 못하는 계층을 위한 ‘경북도 문해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경북도 지역아동센타 지원 조례’, ‘경북도 문화바우처 조례’, ‘임산부전용주차장설치 조례’,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운영 조례’를 발의해 재정하였다”고 자평했다.
여기에다 “청소년 자살 문제해결을 위해 감사운동전개와 여성의 참여확대를위해 양성문화평등확산, 여성정책개발에 힘을 쏟아왔으며 신도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등 복합공간이 될 ‘경북여성플라자’ 건립에도 열정을 쏟아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채 예비후보는 “이제는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화합을 꾀할 때라며 도민들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장애인 자립생활 기반조성, 저소득층 자립 자활기반조성, 안전하고 행복한 다문화 가정 만들기 지원에 앞장 서는 것은 물론 상식과 기준이 통하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와 각계각층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 교통 장애인 협의회 포항시지회 회원 20여명은 연일. 대송. 유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채옥주 전 도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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