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 남성초(25회) · 영일중(31회) · 포항고(36회)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성공회대 ŊĞŎ 대학원 석사

경력

● 대송면 장동2리 이장 前

● 연일형산초등학교 운영위원 前

●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포항운동본부 집행위원장 前

● 포항KYC 대표 前

● (사)포항여성회 이사

● 친환경 먹거리로 행복한 밥을 포항급식연대 상임대표

● 포항고 총동창회 부회장

● 대송중학교 운영위원

● ICOOP포항생협 회원

● 포항환경운동연합 회원

● 최광열 손해사정사무소 대표

포항에는 실력 있는 시의원이 필요합니다!

시민활동의 경험, 의회에서 펼치겠습니다.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연일, 대송 주민여러분!

이번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포항의 연일, 대송지역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최광열입니다.

저희집안 대대로 대송에서 살아왔고, 저는 고려대학교 재학시절을 제외하고는 고향 대송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2003년 한국청년연합 포항지부 대표를 시작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질적인 주민참여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포항시 최초로 『포항시장 업무추진비 공개 행정소송』을 진행하여 실질적 공개를 위한 활동을 했고, 언론매체의 비상한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인터넷상에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예․결산 분석 발표, 공무원 친절도 조사, 주민참여 예산편성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 지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2011년 포항시 친환경 학교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조례 서명운동을 기억하십니까? 포항에서 최초로, 주민들이 직접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나섰고, 결국 해냈습니다.

7,000명이 넘는 포항시민들이 서명하시면서, 하신 말씀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명은 하는데 될까? 세금을 더 많이 내라는 것 아니야?” 하셨지만, 지금은 읍면 초중학생 전체와 동지역 초등학교 2학년까지 무상급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일․대송 주민여러분,

대송면 장동2리 이장을 맡아 홍계숲 만들기, 솔숲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자연과 함께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주민들이 마음을 맞추니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어르신들이 웃을 일이 많아졌고, 고향의 터전이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저 최광열은 이처럼 시민들의 뜻, 우리 연일․대송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힘들다고 생각되는 일, 어렵다고 외면하는 일을 먼저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주민들이 예산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겠습니다. 특히,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삭감, 노인일자리와 청소년 복지에 예산이 사용되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시의원은 주민을 대표하여 포항시를 감시, 견제하며, 각종 청원과 조사, 사무감사, 예결산심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인사권과 인허가권, 예산편성권을 독점하는 포항시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다면,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자동차를 방치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테크노파크 2단지, 양덕동 승마장 사태가 대표적인 예산낭비사례입니다.

주민들이 나서서 예산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소신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시의회에는 필요합니다. 주민들과 체온을 나누고 소통하는 열린 기초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친환경무상급식 더 확대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포항급식연대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2년 동지역 초등학교 1,2학년 무상급식예산을 포항시의회가 전액 삭감하면서 시의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전개하였지만 이를 철회시키지 못한 뼈아픈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때 누군가는 의회로 진출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으며, 현재의 선거풍토에서 적임자를 찾기가 어려워, 부족하지만 제가 의회로 진출하여 무상급식을 확대시키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공단지역피해주민 우선지원조례를 제정하겠습니다.

대송면 장동2리 이장을 맡아 동네일은 물론, 대송면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송면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가 유출될 뿐 유입되지 않는 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문제의 가장 큰 이유는 철강공단의 환경오염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대송주민, 포항시, 철강공단이 함께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대송의 미래를 위해 제가 할 역할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노인들이 건강한 연일을 만들겠습니다.

연일읍은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고,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영일중‧고등학교가 지역 교육발전은 물론 인구유입의 주요 견인차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연일,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태 연일, 우수인재를 배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혼자서 할 수 없다고 낙망하는 사람들에게 이웃이 필요합니다.

저 최광열이 포항시민 여러분의 벗이 되겠습니다.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바꾸는, 함께 하면 할 수 있고, 또 재밌다는 생각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연일, 대송주민들을 직접 만나 시민 여러분의 솔직한 얘기를 더 많이 듣겠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방법을 찾고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