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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Event)

ㆍ작성일	2014-03-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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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은, 명예훼손과 허위 비방 혐의 P씨 고발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모성은 예비후보는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제250조 2항을 위반한 정치인 P씨를 고발조치 했다.

그간 포항고등학교 재학 당시 부녀자 성폭력과 관련한 음해 사실로 인해 “개인과 가정의 명예 차원을 넘어 공명정대한 선거 문화를 흐리는 악질적인 행위라고 판단하여 고발 조치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는 “개인에 대한 비방의 범위를 넘어 새누리당까지 그 대상이 되었기에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악의적이고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하여 고소에 이르게 되었”음을 밝히며, “민주주의의 기반인 선거제도를 파괴하려는 시도를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피력했다.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서의 주어진 룰이 아닌 어떠한 부정선거에도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모 예비후보에 의해 고소된 P씨는 지난 진보적인 성향의 정당 출신으로 지난 포항남울릉군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한 경력이 있다.

한편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따르면 모성은 후보는 "단지 특정당에 대해 비판적이고 깍아내리려는 성향이 있는 경향임에 따른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이며 근거도 없는 사실을 주장하는 입후자의 의견에 따라 통화를 시도한 바 P씨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