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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여론 등락, 전화착신 여론조작 의심
유선전화를 휴대폰으로 무더기 착신전환해 선거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원식포항시장예비후보는 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를 왜곡하는 유선전화 휴대폰 무더기 착신 사례에 대해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공후보는 최근 포항지역에서 20~30회선의 유선전화를 휴대폰으로 착신하는 사례가 수백 건에 이르고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으며 여기에는 "돈을 받고 일을 해주는 브로커가 개입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사 보도를 인용했다.
공후보는 이 때문에 박빙을 보이던 후보자간 지지도가 최근 조사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착신전환을 통한 여론조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포항지역에는 3월중 4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2위 후보가 박빙의 차이를 보였으나 4월 들어 갑자기 큰 폭의 차이를 보이며 요동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공후보는 오는 19일 실시되는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 경선에는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후보를 결정하는 만큼 무더기 전화착신이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물론 포항시장 선거의 당락을 좌우할 결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시장후보의 공천경쟁이 막바지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한 이날 공후보는 "정치 신인들이 많아 참신성이 있는 후보에 비해 자신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함에 따른 조직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 음해가 너무 심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소문 중에서 포항시청 청소과 직원에 따르면 "공원식이가 시장이 되면 민간에 위탁한다"는 소문을 비롯해 서른여섯의 아들이 6년여전 장애가 된 것을 두고도 이상한 말이 나도는 등에 따라 "육체적으로 망가 뜨리는 것 까지는 좋으나 마음만은 다치지 않도록 부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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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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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공원식 |
모성은 |
이강덕 |
이재원 |
이창균 |
김정재 |
잘모름 |
신 문 |
조사기관 |
비고 |
| 3/09 |
25.3 |
9.9 |
23.1 |
7.1 |
8.9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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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
포항MBC |
폴스미스리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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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3 |
26.7 |
12.2 |
24.1 |
5.8 |
5.1 |
9.2 |
16.8 |
경상매일신문 |
에이스리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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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4 |
14.1 |
4.7 |
11.3 |
2.7 |
4.1 |
5.9 |
56.4 |
대구신문 |
대구한길리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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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8 |
21.73 |
12.05 |
20.46 |
9.59 |
|
12.74 |
17.29 |
경북도민일보 |
윈스리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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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2 |
17.2 |
13.0 |
28.6 |
6.7 |
|
15.8 |
18.7 |
브레이크뉴스 |
모노리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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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7 |
19.4 |
14.2 |
25.1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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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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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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