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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생태계 활력, 관광두레 PD 모집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4년 울산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지역 예비 관광두레 활동가(PD)를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관광산업에 전통적 공동체 문화인 '두레'를 결합한 말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중심의 관광관련 사업체 육성을 통해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울산에서는 울주군과 남구 지역 관광두레 활동가(PD)가 활동 중이었으나, 지난해 재단에서 육성한 예비 활동가(PD) 5명 중 1명이 2024년 1월부터 동구 관광두레 활동가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선발된 예비 관광두레 활동가(PD)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창업, 성장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한 활동비 지원은 물론 향후 한국관광공사 정식 관광두레 활동가로 선정되기 위한 교육 및 육성 프로그램 지원도 함께 받게 된다. 현재 활동가(PD)를 보유한 울주군과 남, 동구를 제외한 중‧북구 지역을 기반으로 관광두레 활동가를 희망하는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6명 내외가 선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uctf.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예비 관광두레 활동가 모집과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20일 14시에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재단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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