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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브런치 콘서트
‘사랑’을 주제로 한 감미로운 음악과 토크가 결합된 11시 브런치 콘서트
공연장의 딱딱함을 벗어던진 친숙하고도 가벼운 만남의 로비음악회
부산시립합창단 신입단원이 들려주는 신선하고도 서정적인 기교!
부산시립합창단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을 주제로 한 감미로운 음악과 토크가 결합된 11시 브런치 콘서트로 오는 14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공연장을 벗어나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지휘자 임희준(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과 부산시립합창단 신입단원이 들려주는 신선하고 서정적인 기교와 아나운서 김수영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던진 친숙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구성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부산시립합창단은 약 1달간 ‘당신만의 소중한 사람’ 사연 신청접수를 진행하였고, 특별한 사랑을 신청한 사연 당첨자 1명을 선별하여 무대로 초대, 사연에 관한 에피소드를 관객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나에게 사랑이란 무엇이다’ 라는 코너를 구성하여 관객이 직접 포스트잇에 답변을 작성하고 선정된 관객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김효근 ‘첫사랑’, 이주호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다양한 곡을 노래하며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부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5년 만에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에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 보이는 라디오와 같이 친숙하고 신선한 기획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가 되었으니,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11시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본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장애우, 임산부, 학생,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매자에게는 소정의 다과도 제공된다. 문의 : 051-607-6000(ARS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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