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울산 친환경 캠패인
울산관광재단(대표이사 함경준)은 친환경 경영 강화와 지역의 친환경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제로웨이스트 울산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재단은 한국관광 진흥정책을 이행하는 15개 공공기관들의 협의체인 ‘전국관광기관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행지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제품 이용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보호 및 지속가능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울산 북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에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재단 주최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을 위해 찾아가는 관광홍보관과 연계하여 실외개방형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제로웨이스트제품 교환이벤트, 울산 친환경 비대면 관광지 홍보 등이 이루어진다. 그 중 제로웨이스트제품 교환이벤트는 1회용 플라스틱컵 또는 페트병을 캠페인 장소로 가져오면 1인당 1개의 제로웨이스트 제품으로 교환하여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품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울산관광재단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여행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일회용 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고 깨끗한 울산관광을 만드는데 관광객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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