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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3-12-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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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자치발전, 저에게 맡겨 주세요!
이창균 경제학박사, 포항시장 출마 기자회견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이창균 경제학 박사는 17일 오전 포항시청브리핑룸에서 내년도 6.4지방선거 포항시장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박사는 이날 "포항은 지금 새로운 선택을 해야하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특히 포스코의 포항발전 견인의 한계와 전반적인 지역경제 침체 및 일자리 창출의 저하 등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새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출마의 변을 토했다.

포항 행정은 시민과의 소통부재로 시민공감대 형성이 부족으로 포항운하 사업과 승마장 건설 중단 등 내부적으로 갈등과 위기로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함에 따라 대학과 대학원 및 한국보다 앞서 간다는 일본유학을 통해 경제와 행정에 대한 연구와 지방행정 정책입안자로서 자신이 그 문제점들을 풀어 가겠다며 6.4지방선거 첫 후보자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포항시장 출마 이창균 박사는 자신이 포항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특히 다음과 같은 사안을 들었다.

▲도시와 농촌이 통합된 도농복합도시로서 해양까지 포함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포항을 경영하기 위해 지방화 마인드, 중앙정부 마인드, 국제화 마인드에 풍부한 전문적 식견과 정책구상 경험

▲이명박 정부에서는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제3실무위원장을 4년간이나 맡아오면서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직접 주도하며 지방자치 최고 전문가로서 자치단체의 새로운 룰모델 구축

▲박근혜정부의 정부3.0과 지방3.0의 기조를 살려 시민이 행복해 하는 것을 넘어 시민 개개인이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서 자문위원을 맡아 자치제도 발전 견인

▲포스코 이후의 포항의 신성장동력을 찾는 과정에 기업유치와 지역기업 및 산업육성으로 일자리를 늘리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켜 포항에서 먹을 것을 찾도록 하고 잠자리를 찾도록 하는 과정에 자치단체 경영에 있어서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

한편 흥해에서 태어나 포항중.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를 졸업 후 문부성장학생으로 일본 교토대학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은 이창균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은 '포항시장 출마는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이라는 심신지려(心信之旅)를 인용하며 포항시민과 함께 현실의 문제와 미래발전을 공감함으로서 민심을 얻을 수 있도록 약속하며 후원과 응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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