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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3-08-1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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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정 포항(남.울릉)국회의원 예비후보
10.30 포항 남.울릉에 출마를 신청한 조재정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자신이 초·중학교를 졸업한 고향 오천 지역의 장터에서 시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해결에 노력할 것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철강산업 일변도의 취약한 포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지향적 산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 판단하고 14일엔 남구의 가장 현안 사안인 블루밸리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현지 주민을 만나 현황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조 예비후보자는 가장 큰 장애요인인 토지 보상문제와 관련해 적정한 토지보상 기준 설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LH공사가 현실에 맞는 타당한 보상기준 설정과 함께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져 해당 주민들의 동의하에 조속히 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1962년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서 태어나 포항고(29회), 부산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행정고시에 합격, 노동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실 고용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1급)을 거쳐 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맡고 있는 조재정 예비후보자는 이날 오전 동해 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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