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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3-02-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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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중학교 동기연합회장 이취임식
신광중학교 동기엽합회는 23일 저녁 남구 대이동 UA컨벤션센터에서 제13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차동활(16회) 총동창회장과 이동철(15회) 전임동창회장 및 김희수(18회) 제1대 동기엽합회장, 주응중 신광중학교장을 대신한 조미정 교감, 박영진 신광면장 등 200여명의 동문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동활 동창회장은 "바다는 어느 강에서 내려오는 물도 사양하지 않고 받아들이다는 말처럼 고향은 언제나 포용해 주는 우리들의 힐링캠프"라는 해불양수(海不讓水)의 사자성어를 들며 고향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말로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모교의 조미정 교감은 '미래를 향한 꿈 갖기'를 중요한 경영지표로 삼고 학생들이 보다 크게 생각하고 실천하며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 꿈이 현실로 이루어 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후배들의 전신적인 후원자로 지금 껏 그랬듯 선배들이 이끌고 밀어주기를 바랬다.

경북권역에서 섬유기업체를 경영하며 동기연합회 제7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이태석(23회)회장은 "선후배의 협조와 지원속에 후배들이 양심과 정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러 신광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50여기수로 뭉쳐진 동기연합회의 역할확대를 하겠다"는 방침을 취임사로 일갈했다.

한편 이 행사는 1부에 동기연합회의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2013년도 예산안 보고 및 2부에서 회장단 이취임과 제3부에는 화합한마당 행사로 케익절단과 기수별 회비납부자를 기준으로 최다참가상을 시상하는 등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차동활 총동창회장

300여명의 동기생 중 10분의1가량이 이날 참석한 신연회 Host격인 23회

사진좌측부터 동기연합회 6대 김용진회장, 신임 7대 이태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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