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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2-10-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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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언론인포럼, 김철구 제2대 회장
‘포항언론인포럼’은 26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 중인 회장에 김철구(56) 감사를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 태생인 김회장은 항도초, 포항중, 경북고,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해양학과를 졸업했으며 포항MBC에 입사, 보도부장, 보도제작국장, 경영국장 등을 엮임 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광일기업(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회장은 “포항지역의 올바른 여론 형성과 함께 지역 언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과 이를위해 선‧후배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포항언론인포럼은 현재 포항지역 언론인 100여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초대 회장인 정정화 전 경북일보 편집국장이 올해 초 개인사정으로 사임한 후 수석부회장인 조중의 CBS포항방송본부장의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신임 감사에는 세계일보 장영태부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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