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산림조합 기영오 상무, 산업포장 수상
임업의 자원화와 부 창출로 포항시산림조합 기영오 상무가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산업포장)을 받았다. 
1일 대전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산림자원조성과 삼림소득증대에 기여한 임업인에게 포상 대상자가 된 기영오 상무는 재선충 방재와 산지개발 등으로 발생한 폐기목들을 톱밥과 칩 등으로 자원화를 통해 화력발전소, 가정용 및 온실용 보일러 등에 공급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에너지화 조합의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또한 산림바이오에너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과 목재시장 가격안정 및 임업인 소득 확대,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함께 조합내에 묘목을 조림, 가꾸어 철강도시의 시민들에게 푸르고 사릭좋은 도시를 조성하도록 20여년간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기 상무를 포함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김영식 영천시협의회장 등 10명이 동탑산업훈장(2), 산업포장(2), 대통령표창(3), 국무총리상(3)을 각각 받았다.
***산업 포장 [産業褒章]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하거나 실업의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 또는 공장, 사업장 및 기타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그 직무에 힘써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