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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7-12-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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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주무관, 인허가 대상 규제개혁분야 우수상
포항시 공원과 이도형(시설 7급)씨가 지난 20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7년 경상북도 인허가 대상 규제개혁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인·허가 대상 규제개혁 부문 시상’은 창의적인 규제개혁으로 기업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의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개선과제 발굴, 불합리한 관행타파 및 행태개선 등 5개 항목에 대해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

포항시 공원과 이도형 주무관은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른 행위허가 기준 유지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여, 중앙부서 협의결과 ‘중앙부처 협의대상 과제’로 선정되는 등 그간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성기 공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시의 규제개혁 실천의지를 통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과제발굴로 각종 불합리한 법령 및 규제로 인해 불편사항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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