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들 만을 위해 40여 년 대학교육의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오며 후진들이 전국 관, 학, 기업체  그 어느 곳에도 진출해 있지만 국민소득 3만불 언저리에서 10여 년 간을 맴돌다 거꾸로 추락을 시작한 지 10여 년째인 대한민국,

그 새 국가의 경쟁력은 최고 이던 지난 2007년 11위에서 지난해 137개국 중 26위로 내려앉았다. 그 기간 50위권이던 중국은 27위로 쫓아왔다.

20세기 말에는 IT가 우리를 지배했다면 21세기는 바이오가 인간의 삶을 100배 바꿀 것이라는 세계적 경영학자이자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강조하는 교수, 총장, 선각자....  

   

고희(古稀)를 불과 1년여 앞둔 조동성 국립인천대 총장이 지난달 1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국민소득 10만불과 1등이 아닌 '세계 유일한 사람과 대학, 교육'을 표방하며 이 나라와 경제의 흥망성쇠라는 산업과 국가의 싸이클을 전세계 최고 밑바닥에서 따라하기식으로 세계 최고 그룹이 되기 직전 다시 추락하는 나라의 교단에서 꿰뚫고 전환의 길을 제시한 방향은?

  

국가전략과 대학 교육의 측면으로 나누어 각각 설명했다.

1形 일본 : 1인당 3만8917달러(2016년 기준 세계 20위) 

         -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전략, 엔화가치 하락화, 

         - 수출, 흑자, 국민총생산 증가

         - 수입가격 인상, 수입곤란, 통화가치 하락 인플레이션, 소비감소

         - 헌법개정, 해외국 선제공격

          - 4차산업혁명(Industrie 4.0) 국가전략화(2011 하노버박람회), 2013 공식화

          - 제조기업의 생산, 마케팅, 판매에 IoT 연결 후 비효율 20% 이상 제거

          - 기본적으로 제조업 기반국임에 한, 일, 중에는 큰 의미

          - 트럼프 취임 후 보호무역정책 기조 자유무역체제 붕괴화

          - 中 RECP에 대응차원의 TPP중단, 멕시코 캐나다 국경장벽, 중동6개국 비자중단, → 1930년대 보호무역정책 복사판, 1890/1930년대 경제정책은 1~2차 새계대전의 원인  

          - 극히 위험한 정책으로 단기적으로 일부국에서만 효과

           - 특정산업에 글로벌 포커스(금융) 전략

           - GDP기준 한국은 독일 대비 50%에 불과, 구매력 환산시 10% 차이에 불과

           - 스위스는 독일 대비 GDP가 두배로 금융산업에 특화한 룩셈부르크(인당 10만3199달러)로 세계 1위지만 국민소득만 목표라면 제조업으로는 한계며 금융산업 같은 서비스업이 주요함.

위의 다섯가지 중 가장 적합한 한국에게 적합한 형이 되려면 ? 

   - 992만 인구의 스웨덴은 72.2% 사용, 5070만 한국은 71.5% 사용측면에서 5배 규모면은 충족

2.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기반한 ICT시스템 구축해야, 美 80.5% 韓 12위 수준 부족

3. 韓은 사회적 경제적 양극화로 디지털화(모든 사람이 평등)가 불가능하므로 韓은 해당사항이 없다.

   첫 째 조건은 보유, 둘 째는 분발해야, 세 번째는 없으며 5번 스마트국가전략이 실현되려면 ICT표준화와 과학기술 발전, 사회구성원의 화합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는 측면에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위한 과제다.     

    200년을 넘게 산업화를 일구며 다져온 초선진국권인 G7을 넘기에 지금껏 해 온 방식 즉, 선진국 따라기식(Fast Follower)으로 한계가 있음에 따라 First Mover가 되기 위해 대학교육 등에서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 대안이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캠브리지대와 시카고대학(1929년 로버트 허친스(Robert Hutchins 총장이후 고전 100권 읽기 졸업제도, 스스로 공부)과 같이 1등이 아닌 유일한 대학, 미래를 위한 대학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 4차산업혁명전략과 스마트국가전략 실현을 위해 인재 양성법은?

   ㅡ 알파모델(대학이 인공지능 위에 올라타는 형태) : 

      사례 : Udacity(주식회사)는 교육부의 인가가 필요 없는 나노 학위(nano degree), 마이크로 학위(micro degree)를 만들어 강의를 기업실무자가 담당 후 학위수여,

      장단점 : 단기적으로 큰 성장과 발전하는 반면 지속가능성 낮다.

   ㅡ 베타모델(인공지능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것) : 

      St. John's College(세인트존스대학)은 4년간 다양한 분야의 고전 100권 읽고 토론, 에세이 작성, 문 사 철 + 물리 수학 공학도 고전으로 읽는다.(Don rag제도:취업율 최고 대학)    

  ▲ 미래에 필요한 인재는? 

     1)ICT와 첨단 과학기술에 관한 역량  

     2)인간 중심사회에 대한 믿음과 화합을 강조하는 인성(人性)

   ▲ 기업이 요구하는 신입사원?

       : 학생은 기업이나 기관, 정부가 설계한 교과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취업가능성을 높이는 것, 이는 대학과 교육부 간에 구조조정을 놓고 벌어지는 갈등해소의 효과도 있다.

     ㅡ 대학 = 플랫폼 : 

        3분의 1씩 기초, 사회(기업, 기관, 정부) 요구 과목, 개인이 선택하는 학사구조  

     ㅡ 매트릭스 칼리지(Matrix College) :  

         (사례 : AgRich Global, Inc.) 

         인간존중, 고객중심, 자율성은 기업이 설계해 온 14과목(42학점)에 예외없이 포함

         (도입기업 현황)

          : CJ대한통운, 풀무원, 한국콜마 등 국내외 50여 개 기업, 연구소, 국가기관, NGO, 병원, 학교 등 

     ▲ 대학(University)4.0 : 

        지금 인기 있는 책은 5년이 지나면 쓰레기통에 가지만 1000년 전에 쓰여진 책은 1000년 후에도 존재한다. 즉 현재 인기학과는 조만간에 비인기학과화 하겠지만 기초학문은 영원히 살아남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