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아이들이 부모님과 교사에게 칭찬을 받기위해 공부를 하는 접근동기 라는 것과 혼나지 않기위해 학습을 하는 회피동기 라는 것으로 분류했다.
◆ 먼저 이날의 첫번째 핵심질문으로 사람이 변할까? 인간의 상수이자 기초 자본 능력이라고 하는 성격과 지능(IQ)은 성인인 20세가 넘으면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반해 창조적인 능력은 상황과 조건 등의 변화에 따라 변한다. 즉 인간의 기질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형질이라고 정의했다. 사람은 타고난다는 의미다.
▲The Feel - Good Gene
엔돌핀의 4촌인 아난다마이드가 높을 수록 스트레스를 안받거나 적게 받는다고 했다. 이는 덜 불안하고 약물에 덜 의존적이며 행복하게 사는데 유리하다고 했다.
- FAAH gene mutation:higher level of anandamide
▲HapMap 14% VS 21% 45%
또 전세계적으로 한국인의 만족도나 행복도는 최하인 반면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인과 수단, 콩고인은 가장 낙천적이며 캐나다와 북유럽인이 그 중간이라는 HapMap(Happineist map project)를 소개했다.
행복한 사람은 타고난다는 것이다. 성격과 창조성은 상관성이 없다고도 했다.
◆ 사람은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하나? 그리고 얼마만큼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을 무엇으로 결정할 것인가?
모르는 것에 대한 인간의 반응은 1초도 걸리지 않고 반응을 보이는데 반해 기계는 그것을 알기위해 상당한 노력을 한다고 했다.
0.1%의 비밀!
전국모의고사 전국석차가 0.1%에 포함되는 800명과 평범한 700명의 차이를 메타인지의 관점에서 비교해보면!
IQ, 부모의 경제력이나 학력도 다를 것이 없는데 엄청난 차이는?
예)두 부류에게 변호사, 여행, 초인종 등 연관성이 있는 25개의 단어를 하나 당 3초씩 75초를 보여준 후 기억력 검사를 하는 과정에
- 0.1%의 학생들은 자신의 판단과 실제 기억해 낸 숫자가 크게 다르지 않았고
- 평범한 아이들은 많이 사용했든 그렇지 않든 차이가 훨씬 훨씬 더 컸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기억해 낸 단어 수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럼에도 0.1%의 학생들은 자신의 기억력을 바라보는 눈에 있어서 더 정확했으며 그것이 바로 메타인지의 차이다.
▲ mata-cognition(metacognitive knowledge and metacognitive skill)
낯선 상황에서 인간은 메타인지가 있어 실패를 하지 않는 반면 익숙해질수록, 20세 이상은 메타인지에 속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메타인지는 각자의 인지적 활동에 의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 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전반을 의미한다.
제주도에서 저동차가 고장이 난 716건에 대해 조사를 해 본 바에 따르면 2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엔진구조를 잘 모르면서도' 본네트를 열어볼 정도라고 했다.
메타인지적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
무언가를 실행할 때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
메타인지적 기술(metacognitive skill)
메타인지적 지식에 기초하여 발휘되는 것으로 집중적으로 계속해 볼 것인지 아니면 여러차례에 걸쳐 들여다 볼지 등의 전략 활용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지식이 있다.
지식1.<알고 있지만 설명을 못하는 지식> & 지식2.<알고 있다는 느낌 + 남들에게 설명도 가능>
지식1은 자신을 기만하고 있는 지식이며 지식2는 본질적으로 자신이 이해를 하고 있는 지식으로 메타인지의 눈을 정확하게 만들 수 있는 '느낌'을 결정하는 장치다.
▲ 마무리 투수형과 선발투수형
인간의 성향을 분석하려변 확실과 불확실 두가지로 구분해 1억원을 딸 확률이 100% 대(VS), 1억원 89%, 5억원을 딸 확률 10%, 아무것도 얻지 못할 확률 1% 등으로 게임을 하는 사례를 통해 평균적인 확률을 즐기는 경우 마무리형, 변화의 여지가 있는 경우에는 선발투수 형이 맞다고 했다.
한국인에게는 100%의 안정적인 확률을 포기하고 10%에 불과한 높은 수익을 노리는 선발투수형이 많다고 했다.
▲ 인간의 두 욕망 -접근과 회피의 동기
인간의 욕심에는 좋은 것을 가지려는 접근동기의 성공과 실패는 행복과 슬픔으로 각각 연결된다.
회피동기의 성공과 실패는 안도감과 불안/공포로 나뉘어지므로 소통,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 시간과의 상호작용
동일한 시간접근(Approach)동기임에도 전혀 다르게 느끼고 있는 회피(Avoidance)동기와 충돌이다.
"30분 더 공부하면 너의 배우자가 될 사람의 얼굴이 바뀐다"는 공부를 하도록 주입시키는 방법을 통해 아이가 시간이 갈수록 회피(Avoidance)동기가 작용되는 반면 부모는 처음이나 끝이 '공부를 해야하는 것'에는 변화가 없는 접근(Approach)동기를 응용해야 한다.
시간과의 상호작용이 처음에는 높다가 갈수록 낮아지는 실손.실비보험 등의 금융권 직업인에게는 지금 당장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회피동기를 건드려야 한다고 했다.
이에반해 장기적인 은퇴설계를 해야하는 직군에는 시간의 흐름에 변화가 거의 없거나 평균성을 지닌 접근(Approach)동기다.
▲ ME vs WE
카드회사는 상위 1%의 고객만을 위한 상품을 판매한다는 1인과 마케팅 전략을 추구하는 반면 보험사는 여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설명을 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한국인은 자신의 아내, 국가를 말할 때 '내 나라'라고 하지않고 '우리나라' 또는 '우리집사람'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은 회피동기가 높다고 했다.
▲ 탐색과 집중
접근동기는 기회를 중시하는 반면 회피동기는 집중화를 통해 최소이익을 누리려 한다.
▲ Want but No Like
물건(ex 풍선)을 가지지 않은 게 불편할 뿐(회피동기)인 것에 반해 길고 긴 시간을 관리(회피동기)하기에는 마땅치 않은 것들에 응용하는 심리기법이다.
▲ Like but No Want
아무리 좋아하지만 원하지는 않는 물건! 상품을 기획, 제조관리하는 마케팅실의 상품관리자들에게 필수적으로 분석해 할 심리기법이다.
So much technology, So little space.
▲ Still Like
▲ 지혜로운 판단과 소통을 위한 제언들
- 창의와 혁신의 시작과 완성
- 직관과 심사숙고
- 대인간 거리와 동기부여
-포기와 규정위반
- 용서의 2채널
- 편향과 오류의 방지
- 아빠의 자세 VS. 엄마의 역할
- Why VS. H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