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철수 파죽지세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포항까지!
전남북과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을 단숨에 70%대로 돌파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8일 오후 30일에 있을 대구.경북권역 경선을 위해 포항을 찾았다. ▲현대제철 여직원들에 인기짱인 안철수 대표
안대표는 이날 같은 당 김중로 손금주 의원과 현대제철을 찾아 이형철 현대제철 포항공장장으로부터 철강업계의 어려움과 경쟁관계 등을 들으며 예기를 나누었다.
또 현대제철 포항노조지회실을 방문해 김용수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 안대표는 자신이 포스코의 사외이사를 6년여 하면서 업계의 내용을 웬만큼 알고 있으며 후발주자인 중국 등과 기술격차 유지의 중요성도 거론했다.
특히 자신이 기계 기술의 선진국인 독일의 기어박스제조사 등을 방문하고 기술의 중요성 등 느낀 바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함께 30일에 있을 대구.경북지역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를 결정하는 선거를 오후 7시까지 연장했으므로 포항지역에는 남구 대도동에 위치한 대도교회에 마련된 투표장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25~6일 호남경선에서는 비가 오는데도 투표장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오는 젊은 부부들의 모습을 통해 "얼마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필요한가?"를 느꼈다고 내심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전대표는 5.9대통령선거를 위해 국민의당 대표를 뽑는 데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주소지나 당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사진 좌측부터 손금주 의원, 이형철 현대제철 포항공장장, 안철수 대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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