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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7-01-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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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이 25일 제 28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양기(朴陽基, 55)본부장은 삼척고와 국민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 졸업 후 85년 한국전력 입사해 2006년 울진본부 기계부장, 2008년 발전본부 정비기획처 원자로기술부장, 설비기술처 정비전략팀장 및 울진본부 제2발전소 기술실장을 거쳐 2013년 한울본부 제3발전소장, 2015년 발전본부 정비처장을 거쳐왔다.

2006년에는 원자력 안전의 날 기념 원전 안전증진성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양기 신임 본부장은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지역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으로 항상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며 ▲경주시민으로서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갖고 지역주민들과 경주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월성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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