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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사람?

ㆍ작성일	2016-12-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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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월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장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이하 연합회)가 14일 신임 제19대 이성월 회장이 취임한다.

서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이 모여 경영과 기술 노하우를 교류하고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제단체인 융합연합회 조직은 대전에 중앙회를 두고 있으며, 전국에 13개 연합회가 조직, 70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경북에는 36개 단위교류회(대구 26개, 경북 10개)에 13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2016 대구경북중소기업융합플라자를 이날 오후 3시부터 호텔인터불고 대구 2층 컨벤션홀에서 한 해 동안의 융합교류 활동 결산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전시회인 융합플라자를 이날 4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시회는 회원사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사간 교류 규모가 2014년 회원사간 수주 및 발주는 약 200억원, 2015년도에도 215억원, 2016년에는 220억원을 상회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는 36개 부스를 구성해 기관 및 대학이 5개부스, 기업 31개부스 규모로 열어 회원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전시 및 상담 판매를 한다. 또한 산학협력관을 만들어 대학과 기업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한편 한해를 결산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장 표창 및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단체 8개, 개인 35개의 표창이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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