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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12-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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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박춘순 회장(62)이 ‘2015년 여성친화도시 유공부문 정부포상’에서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끊임없는 노력과 활동을 인정받아 민간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모범적인 봉사정신으로 2000년 5월부터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함께 만들어 함께 누리는 행복 포항 만들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조성, 클린도시 여성들이 만들기, 여성이 비상하는 창조도시 창출 운동에 앞장서 왔다.

한편 2012년 11월 여성가족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시는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남녀가 평등한 도시 정책, 시민이 살기 좋은 포항을 위해 다양한 여성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친화적 Self-친절택시 범시민운동 △아름다운 도시포항 알리기 사업 △여성친화적 클린도시 포항사랑운동 △여성친화도시 안심귀가 앱서비스 제공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도시공간 컨설팅 △여성우선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우수 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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