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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09-0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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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파출소 내년 완공 예정”
포항 북구 장량동 양덕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양덕파출소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병석 의원(새누리당 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은 포항 북구 장량동 양덕파출소 신축에 필요한 국비 11억7200만 원 전액을 확보해 내년에 완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포항 북구 양덕파출소는 양덕동 663-4번지(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앞 50미터 지점)에 연면적 364㎡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해 최근 포항 북구 용흥동 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6억88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은 성과다.

이병석 의원은 “포항 북구 양덕은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파출소는 3킬로미터나 떨어진 환여파출소가 담당해 주민들이 치안 불안감을 호소해 왔다”며 “정부에 양덕파출소 신설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주민 숙원을 조기에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 북구 장량동에는 파출소 외에도 문화, 체육, 행정서비스시설이 잇달아 들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총 150억 원 규모의 국민체육센터(105억 원)와 주민센터(45억 원)가 2017년 상반기에 완공되고, 구 승마장 내 실내승마장과 마사는 실내체육관과 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해 내년 3월과 하반기에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이병석 의원은 “장량동에 신설될 문화, 체육시설을 양덕 스포츠센터, 환호공원, 시립미술관, 포은중앙도서관 등과 하나의 벨트로 묶어 주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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