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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사람?

ㆍ작성일	2015-07-0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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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도 동포사랑전국엽합회대표
김정은 북한정권은 3년을 못버틸 것인데 하루라도 빨리 2300만 북한주민들의 해방과 2만불대에서 20년째 머물고 있는 한국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

1994년 북한이탈로 한국에 정착한 강명도 전 김일성주석궁전 부사장겸 경민대 인성교육원 북한학 교수가 8일 오후 경주문화원 화백포럼에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김정은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교수는 김정은이가 등장한 이후 고모부인 장성택 처형은 물론 고모까지 독살을 하는 폐륜을 저지르는 안하무인 독재정치가로서 3년내에 망하는 것이 자명한 사실인 이유를 남한으로 망명한 북쪽 사람들의 가족을 통해 자본축적의 수단이 되어버린 국가안전부와 국가보위부의 사례를 거론했다.

그런데다가 현영철의 공개적 처형은 맹종이 필요한 독재가에게 최악의 결과인 수십년간 충성한 군인들의 변심을 가져와 북한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더욱 촉발시켰다고 했다.

또한 교통통신 수단이 발달한 현 상황에서 그 어떤 독재로도 감당할 수 없는 힘이 북한에 뻗혀있는 관계로 북한이 무너지는 것은 자명하지만 경험이 많은 김정일에 비해 김정언이는 불장난 격인 전쟁을 치를 가능성이 높음에 미일러중 사대강국의 틈에 끼어있는 우리가 번영할 방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도 아울러 주지시켰다.

그리고 자신이 한국에 들어올 당시인 김영삼정부때 이미 2만불대라 선언했지만 20년이 지난 아직도 그 자리에 있음에 하루빨리 북한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토록하는 계성공단과 같은 별도의 산업화와 북한SOC 건설의 남한 독점을 통해 단계적 통일이 절실함도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세월호피해자는 8억여원을 수령하는데 연평해전의 전사자들이 6500만원을 받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고 국가를 위해 희생할 사람이 나오겠느냐는 반문으로 국태민안을 염려했다.
일하지 않아도 급여받던 정권에서 6천여만원이나 주던 남한의 연구원에서는 도저히 버텨내지 못하는 등의 체제차이로 자신의 삶과 이탈 북한인 삶의 한계를 거론하며 하루빨리 김정은 북한정권 붕괴엥 노력하는 단체를 위해 후원도 요청했다.

한편 1959년생인 김교수는 평양외국어대 불어학과를 졸업 후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4국과 인민무력부 정치보위대학 연구실장을 거쳐 한국에 들어와 통일정책연구소와 민족통일원, KBS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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