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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4-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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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박사, 젊은 과학자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기반연구부 시스템공학과는 지난 11월 7일 제주에서 개최된 『2014년도 한국어업기술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김성훈 박사가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김성훈 박사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선택적 어구어법의 개발과 친환경 수산자재 개발의 연구결과를 통해 학계와 업계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연구논문 ‘유자망에 있어서 그물실 굵기가 크기선택성에 미치는 영향’과 ‘생분해성 자망·통발의 개발과 어획성능분석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는 유령어업을 감소시키고 해양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어업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 유령어업: 바다에 버려진 자망, 통발등의 어구에 수산생물이 연쇄적으로 걸려죽는 현상을 말하며 연간 연근해 어획량의 약 10%가 폐어구에 걸려 손실이 막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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