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People.사람?

ㆍ작성일	2014-09-15 00:45

ㆍ추천: 0

주말저녁 정치인들의 진정성 암행 점검,
박명재 의원이 토요일인 13일 오후 어두워질 시각, 포항 죽도시장 회타운을 찾아 적조피해와 관련한 횟집상가의 현장을 파악하는 등으로 진정성있는 시민의 삶을 관찰하고 국정에 다가서고 있다.

박 의원(포항남·울릉)은 전날 구룡포 연안의 적조피해와 관련해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동해안 적조와 관련해 포항시에서 요청한 3억 원의 긴급방제비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이 장관으로부터 즉각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은 또 치어와 성어, 즉 2단계로 구분해 중간어가 누락되어 있는 보상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피해어민들의 건의와 관련해서도 “강도다리의 경우 1년 이상 길러도 성어기준(30Cm)에 미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어, 중어, 소어 등 3단계로 세분해 보상하는 제도개선을 통해 피해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데 대해서도 이 장관으로부터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동해안 적조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매우 어려운데다 게릴라성을 띠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예찰활동에 한계가 따른다”며 “게릴라성 적조를 예찰할 수 있는 관측 장비 등 예보시스템 보강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