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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사람?

ㆍ작성일	2014-07-2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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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포항향청, 김용배회장
사회단체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회장 김용배)는 24일 회원합동월례회를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 작은 공원에서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 회원과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 가족 및 지도복지사 200여명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마리아의 집에서는 감사의 뜻을 담아 포항향청·지도회 회원 및 자애원 식구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식사후에는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 가족분들과 지도회 회원분들 모두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여 노래자랑도 하였다.

한편 포항향청 지도회는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 가족들과 나들이 행사를 지난 1993년 부터 경주시내 및 사적지 관람을 시작으로 매년 5월경 연례행사로 실시하고 있으며 길게는 2박 3일 짧게는 당일 행사로 청와대, 제주도, 안동 하회마을 여수 엑스포 등 많은 곳을 나들이 해왔다.
올해는 성모자애원 가족들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김용배 회장은 무덥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다 같이 하나가 되어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과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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