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
포항시립미술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맞춰 28일 오전 11시 미술관 로비에서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포항시민합창단과 소프라노 김의렴, 테너 박희창, 플루티스트 박예지, 피아니스트 김영화가 무더운 여름날을 잠시 잊게 해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의렴과 테너 박희창은 한국 가곡 ‘꽃구름 속에’, ‘조금 느린 아이’, ‘꽃 피는 날’을 들려준다. 세련된 화성과 선율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곡과 동요로 구성, 플루티스트 박예지는 모차르트의 ‘플룻 협주곡 제2번 D장조, K.314’와 ‘알레그로 D장조 론도’를 연주한다. 이어서 나이와 직업 모두 각양각색인 시민 40여 명이 모여 삶과 가족, 행복과 사랑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는 포항시민합창단 무대가 펼쳐진다. 신상우가 작곡한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음악으로 표현한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며, ‘가족이라는 이름’, ‘내 아버지’, ‘엄마’, ‘창’, ‘쉼’ 등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합창곡 메들리로 선사한다. 포항시립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송영수: 영원한 인간’과 제17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심윤 ‘모두의 심연’, 교육 체험전 ‘장두건의 정물화’ 전시가 진행 중이며, 전시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문의는 포항시립미술관(☎270-4700)으로 하면 된다.PROGRAM ❍ Soprano 김의렴 / Piano 김영화 - 꽃구름 속에 이흥렬 곡 - 조금 느린 아이 윤학준
❍ Tenor 박희창 / Piano 김영화 - 새벽은 빛으로부터 어둠을 가르고 F. 토스티 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 - F.P.Tosti - 꽃 피는 날 정환호
❍ Flute 박예지 / Piano 김영화 - 플룻 협주곡 제2번 D장조, K.314 W. A. 모차르트 Flute Concerto No. 2 in D major, K.314 W. A. Mozart - 알레그로 D장조 론도
❍ 포항시민합창단 (지휘 김상권 / Piano 김영화) - 1. 가족이라는 그 이름 (solo 김의렴) - 2. 내 아버지 - 3. 엄마 - 4. 창 (solo 박희창, 임다현) - 5. 쉼 (solo 천병열) - 6. 부모님의 기도 (solo 김창수) - 7. 우리집 - 8. 우리 solo 한수연
출연진
❍ 소프라노 - 김의렴 -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졸업 -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성악전공 석사 졸업 - Italia Firenze Scuola di Musica IL TRILLO Diploma - 현) 경산시립합창단원
❍ 테너 - 박희창 - 영남대학교 성악과 졸업 -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성악과 수료 - 독일 쾰른국제음악원 성악 Diploma - 현) 경산시립합창단 단원 아르스노바남성중창단 단원 칸티쿰노붐남성합창단 단원 유리바다합창단 트레이너
❍ 피아노 - 김영화 -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음악학과 졸업 - ITALY ROMA 시립예술학교 피아노 반주 Diploma - 현)포항시민합창단 반주자 - 포항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
❍ 플릇 - 박예지 - 포항음악협회 콩쿨 2등 - 라이징스타 콩쿠르 우수상 - 포항예술고등학교 2년 재학중
❍ 포항시민합창단 (지휘: 김상권) - 나이와 직업 모두 각양각색인 포항의 보통 사람들 40여명이 모여 삶과 가족, 행복과 사랑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는 시민합창단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