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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With 아창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With 아창제’가 다가오는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대한민국 창작음악의 명맥을 이끌어온 ARKO 한국창작음악제(아창제)와 함께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With 아창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특성화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국악, 양악부문을 망라한 창작관현악 작곡과 발표, 비평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창작음악페스티벌인 ‘아창제’는 2007년 첫발을 내딛은 후 서양 고전음악 일색이던 한국음악시장에 작곡가와 지휘자, 연주자들이 창작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발굴, 지원해 오면서 한국창작관현악의 산실 역할을 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국악애호가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직접 뽑은 곡인 김현섭 작곡의 ‘향비파와 국악관현아글 위한 천장고임 – 학을 탄 선인’을 향비파 연주자 ‘마롱’이 협연하고, 25현가야금 연주자 김보경· 박소희, 타악기 주자 김인수, 소리꾼 박성희, 정윤형, 그리고 부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아창제 선정 작곡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연주함으로써 창작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아창제 무대가 부산인 점은 더욱 의미가 깊다.공 연 개 요 ▢ 공 연 명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With 아창제] ▢ 일시‧장소 : 2022. 8. 19(금)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 대극장 ▢ 지 휘 : 김종욱(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 사 회 : 윤중강 (평론가) ▢ 협 연 : 마롱(향비파), 박성희(소리), 정윤형(소리), 김보경(가야금) 박소희(가야금), 김인수(타악기) ▢ 연주곡목 1. 마음의 전쟁 / 작곡:유민희 2. 향비파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천장고임 ‘학을 탄 선인’ 작곡:김현섭, 향비파:마롱 3. 25현 가야금 이중협주곡 ‘별똥별’ 작곡:이재준, 25현 가야금:김보경·박소희 4. 타악기를 위한 협주곡 ‘기우’ 작곡:이예진, 타악기:김인수 5. 합창과 진도씻김굿, 국악관현악을 위한 ‘진혼’ 작곡:이정호, 소리:박성희·정윤형, 합창:부산시립합창단 ▢ 주 최 : (재)부산문화회관 ▢ 주 관 : 부산시립예술단 ▢ 입 장 료 : 1층 10,000원, 2층 5,000원 ▢ 예 매 :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 문 의 : 부산시립예술단 사무국 051)607-3124, 3120
▢ 지 휘
○ 성명: 김종욱
ㆍ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박사 졸업
ㆍ국립국악관현악단 객원지휘
ㆍ서울시국악관현악단 객원지휘
ㆍ서울시청소년국악단 객원지휘 외 다수
ㆍ강원문화재단 국악작곡 공모 당선
ㆍ국립극장 사랑방음악회 김종욱 작곡발표회
ㆍ국립현대무용단 정기공연 작곡
ㆍ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사단법인 한국정악원 이사
대금연구회 자문위원
▢ 향비파: 마롱 (Marron)
ㆍ젠하이저(SENNHEISER) 공식 엠베서더
ㆍ2022 KBS 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뉴 클래식-협연의 밤]
-향비파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천장고임, 학을 탄 선인’ 김현섭 작곡
ㆍKBS 국악한마당 1400회 [춤, 그리고]
ㆍ문화재청 2022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청계사 신중도에서 나만의 아이템찾기] 비파강사
ㆍ문화재청 2021 세계유산활용프로그램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공연
ㆍ젠하이저(SENNHEISER) 연말콘서트 ‘THE MIRACLE’
ㆍEBS FM [악기들의 도서관] 비파편
ㆍ전주MBC [2020 판소리 명창대첩 광대전]
ㆍ개량향비파 협주곡 ‘등룡登龍’ 초연 (조은영 작곡)
ㆍ제2회 Allstar 아티스트페스티벌 장려(한국음악실연자협회)
ㆍ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평화음악회’ [고양문화재단]
ㆍ전주세계소리축제 코로나극복 [19x19 챌린지]
ㆍ[2021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 한국-인도 음감회 ‘가비시’
▢ 25현 가야금 김보경
ㆍ국립국악중․고등학교 졸업
ㆍ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재학중
ㆍ국립극장 2021 오케스트라 이음 단원 역임
ㆍ세향국악오케스트라 단원
ㆍ가야금 Library 사이 동인
ㆍ국립 국악중학교 방과후 실기 강사
ㆍ금호아트홀 연세 영아티스트 콘서트
▢ 25현 가야금 박소희
ㆍ국립국악중․고등학교 졸업
ㆍ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재학
ㆍ제19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대통령상
ㆍ제28회 고령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대상
ㆍ제18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동상
ㆍ제30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동상
ㆍ2019 대학국악축제 서울대학교 60주년 정기연주회 협연
ㆍ2021 아르코창작음악제 예술의전당 협연
▢ 타악기 김인수
ㆍ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ㆍ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졸업
ㆍ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ㆍ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백석예술대학교 강사 역임
ㆍ현)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서울대학교 출강
▢ 소리 박성희
ㆍ제12회 장흥 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대통령상 수상
ㆍ흥보가(1998, 2021), 수궁가(2001, 2011, 2015), 심청가(2019) 완창
ㆍ육자배기 발표회(2017)
ㆍ제17회 전주세계 소리 축제 특별 공연 '판소리 5바탕' 선정
미산제 수궁가 완창
ㆍ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
부산예술대학 겸임교수
부산시 문화재 위원
국악전문단체 “타로” 공동대표
▢ 소리 정윤형
ㆍ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전수자
ㆍ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박사과정 재학
ㆍ제36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금상
ㆍ제43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
ㆍ제23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ㆍ2019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젊은음악가상'
ㆍ현)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단원
▢ 합창: 부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이기선
<간략형>
부산시립합창단은 부산시민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1972년 창단되어 지금껏 185회의 정기연주회와 600여 회의 초청 및 순회연주회,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을 통하여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시립합창단은 부산시민의 문화향유 기회제공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1972년 창단되어 지금껏 18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600여 회의 초청 및 순회연주회,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로써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여 많은 청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1997년 전국 시립합창단으로서는 최초로 해외 공연을 가져 부산의 합창음악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또한 2009년 1월 독일의 번스타인으로 불리는 유명 지휘자 유스투스 프란츠(Justus Frantz)가 이끄는 독일연방필하모니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독일 4대도시(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뮌헨)순회 신년음악회에서는 매 공연 2,0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열렬한 갈채를 받으며, 현지 언론 및 현지인에게 완벽한 음악세계의 경이로움을 전했고, 재외 한인들에게는 조국에 대한 향수와 감동을 일깨우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2년에는 창단 40주년 기념으로 동유럽 3개 국가(루마니아,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National Day에 정식 초청을 받아 공연하였고, 2016년, 2017년에는 러시아 유라시아 원정대 개․폐막대회의 화합연주로 문화와 예술의 도시인 부산의 명성을 떨쳤다. 2018년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부산을 대표하여 하얼빈 개막공연에 참가하였으며, 2021년에는 윌리엄 월튼(William Walton)의 ‘벨사살의 향연(Belshazzar‘s Feast)’을 부산초연으로 무대에 올려 차별화된 음악성을 소개하였다.
시립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된 부산시립합창단은 2022년, 창단 50년을 맞이하여 정교하고 섬세한 하모니로 부산을 넘어 세계로의 도약을 시작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연혁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1984년 5월 23일에 창단하여 전통음악 계승 발전 및 창작 음악을 개발하여 “해양수도 부산”을 중심으로 폭 넓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전문연주자 72명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정기연주회, 특별･기획연주회와 덴마크, 터키, 싱가포르, 인도,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독일, 호주 등 국내외의 크고 작은 연주회에서 우리음악을 수준 높게 소화해 내고 있다. 1984년 창단 초대 지휘자 이의경, 제2대 지휘자 김영동, 제3대 지휘자 故김용만, 제4대 지휘자 배양현, 제5대와 제6대 지휘자 박호성, 제7대 지휘자 김철호, 제8대 지휘자 이정필, 초대 예술감독 김정수를 거쳐, 제9대 김종욱 수석지휘자를 영입하여 열정적이고 참신한 레퍼토리로 우리음악의 예술적 향상과 대중화에 힘써오고 있다.
그리고 외교부에서 주최한 전국지자체 문화예술공연단 해외파견공모에 2013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선정되어 2013년에는 한-독수교 130주년 기념 및 파독광부 50주년 기념공연을 독일 뒤셀도르프[6.14(화) 19:30, 로버트 슈만홀]와 함부르크[6. 15(토) 18:00, 콩크레스 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5년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공연[2015. 5. 20(수) 18:30, 일본 삿포로 시민홀]을 선보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우리음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음악의 대중화 및 현대화, 그리고 생활화를 추진하여 국․내외에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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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news(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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