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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09-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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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크루즈 ‘불우 이웃돕기 선상음악회’
포항영일만크루즈(주)가 신조 영일만크루즈에서 내달 03일 ‘가을맞이 불우이웃돕기 선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기업 간의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23,000원이던 승선료 2만원을 특별할인가 1만원으로 진행하며, 크루즈 관광객의 승선료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공연으로는 이상엽을 비롯해 ‘중독’ ‘반박자’의 정세윤, ‘밥 먹고 합시다. 키스할거야’의 하규, ‘그대 생각에’의 김혜수 등 포항에 거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신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가수 이상엽은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19시에 출항하는 영일만크루즈는 동빈내항을 출발해 영일대 해수욕장, 환호공원, 여남, 포스코 야경 등을 거쳐 동빈내항으로 입항하는 약1시간30분 코스로 포항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영일만크루즈는 올해 07월 첫 출항한 969T급 대형유람선으로 1층 대공연장 2층 카페, 3층 전망대 등 전 층 이용 가능하다. 문의예약은 1588-6795로 하면 된다.

한편 영일만크루즈는 지난 08월부터 진행한 ‘야경크루즈 지역민 할인행사 이벤트’등 지역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ynnews(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