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아트페스티벌, 예술로 경주를 물들이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8(HAF 2018)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월정교 특설무대와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열린다.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 역사를 넘어서 새로운 형식의 예술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수원아트페스티벌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에서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에서 주관한다. 이번 한수원아트페스티벌은 제46회 신라문화제와 함께하며 크게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된다. 월정교 및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될 이번 페스티벌은 역사를 품은 공간을 통해 미래의 감각적인 트렌드를 담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분야는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음악회 '프리미어콘서트'와 케이팝 스타들이 함께하는 'K레전드-뮤직 페스타'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다.
첫째 날 펼쳐질 ‘프리미어콘서트’는 인순이, 포르테 디 콰트로, 임태경, 송소희 등 인기 음악인들이 참여하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콘서트로 즐긴다. KBS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청춘합창단’이 경주 지역의 소년소녀합창단과 세대 간의 공감을 담은 무대도 선보인다.
 
이어 6일에는 'K레전드 뮤직 페스타'로 싸이, 성시경, 크러쉬, 볼빨간사춘기 등 한국의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2일차 공연은 파크 콘서트 형식으로 트랜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젊은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전시예술은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 페스타 - 通 : 和 ’라는 주제를 통해 3일부터 9일까지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열린다. 화합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미로 경주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은 창작품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 아트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단순 전시가 아닌 문화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이례적으로 작품의 제작현장까지 체험 할 수 있도록 10월 2일까지 경주시내에 자리잡은 레지던시 공간도 오픈한다. (재)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한수원아트페스티벌은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라는 경주만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 주목했다.”며 이어 “트렌디한 문화 예술을 통해 젊은 경주를 디자인하며, 국제적인 아트페스티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공식 SNS와 신라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개요
사 업 명 :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8 (HAF 2018)
기 간 : 2018년 10월 3일(수) ~ 9일(화) [7일간]
장 소 : 월정교 특설 무대 및 황룡사역사문화관
주 최 : 한국수력원자력(주)
주 관 : (재)경주문화재단
공연예술
⚫ 기간 : 10월 5일(금) ~ 6일(토)
⚫ 장소 : 월정교 특설무대(신라문화제 행사장內)
⚫ 내용 : 여러 장르를 포괄하는 복합예술공연으로 국내 최고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차별적 선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뮤직페스티벌
프리미어콘서트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복합예술의 열린음악회
⚫ 일시 : 10월 5일(금) 19:00
⚫ 장소 : 월정교 특설무대
⚫ 출연 : 인순이, 포르테 디 콰트로(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임태경, 송소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선용), 청춘합창단, 경주소년소녀합창단, 베이스바리톤 김용덕 등
⚫ 공연특징
-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8』의 실질적인 개막행사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년소녀합창단에서 실버세대의 합창단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 라인업
-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와 경주의 뛰어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고품격 음악회로 경주 문화예술의 위상제고
- 웰메이드 대형공연으로 경주시민의 자긍심 고취
K-레전드 뮤직페스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장르별 레전드급 가수들의 릴레이 콘서트 ⚫ 일시 : 10월 6일(토) 14:00 ~ 23:00 ⚫ 장소 : 월정교 특설무대 ⚫ 출연 : 싸이, 성시경, 크러쉬, 볼빨간사춘기, 윤딴딴, 빌리어코스티 ⚫ 공연특징 - 출연 아티스트의 음악적 컬러에 맞춘 시간대별 연출로 한 장소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단독 콘서트를 본 듯한 릴레이 파크 콘서트 - 스탠딩존, 피크니존 등 관람구역을 나누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   전시예술 “通 : 和 ”를 주제로 서로 뜻을 모으고 화합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미로 경주의 역사문화를 접한 각 국의 미술가들이 경주를 표현해 내는 작품 전 전시제목 :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 페스타 - 通 : 和 GYEONGJU INTERNATIONAL RESIDENCY ART FESTA 전시기간 : 10월 3일(수) ~ 10월 9일(화) 전시장소 : 황룡사역사문화관 참여작가 ⚫국내 : 이세현(평면), 이이남(설치), 천대광(설치), 이관영(설치), 케이티김(사진), 신용구(행위예술) ※특별초청 이광기 ⚫해외 : 말테 케벨(독일/평면+설치), 마틴 파이플레(독일/설치), 나타샤 니지올카(폴란드/평면), 알베르토 라 타샤(이탈리아/평면), 크리스틴 웬(베트남/평면), 아담 바카(체코) 레지던시 프로그램 Artist-in-Residence ※ 레지던시 프로그램 : 예술가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거주·전시 공간, 작업실 등 창작 생활 공간을 지원해 작품 활동을 돕는 사업 ⚫ 기간 : 2018년 9월 18일 ~ 10월 1일 ⚫ 장소 : 경주시 계림로 91(ARTBOX 옆) ※ 평소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자주 방문하는 경주시내 중심상권과 황남동 포석로(일명 황리단길)에 위치한 숙소를 활용 ⚫ 내용 - 레지던시 공간을 오픈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예술작품 제작현장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게 함 - 경주에서 진행하는 최초 해외 아티스트 초청 레지던시 사업 기타부문 ⚫ 작가 : 신용구(행위예술), 손이천(아트토크), 마크 테토(아트토크) ⚫ 아트토크 콘서트 - 예술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 장소 : 황룡사역사문화관 - 10월 5일은 ‘어쩌다 어른’ 출연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9일은 ‘비정상회담’의 방송인 마크 테토가 각자의 색깔로 경주와 예술을 주제로 강연 ⚫ 부대행사 - 아티스트 신용구의 행위예술과 독일 작가 말케 케벨의 드로잉쇼 등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체험형 예술 콘텐츠로 문화향유의 장 마련 - 홍보 대사로 배우 겸 작가 이광기가 참여하며, 본인의 작품을 전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