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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념 새 희망을 노래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에서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시립합창단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7년 가정의 달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새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부제아래 푸르른 오월에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찾아 떠나는 노래여행으로 클래식, 한국창작가곡, 라틴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 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카르카니의 웅장한 ‘Gloria 모음곡’을 시작으로 라틴댄스와 함께하는 신나고 행복한 노래, ‘아리랑’ 등 친숙한 한국의 노래, 특히 ‘넬라 판타지아’로 유명한 가수 배다해의 특별무대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사랑의 서약’ 등 사랑에 관한 여러 노래들로 감동 가득한 무대를 채우게 된다. 이태원 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김천시립합창단은 2001년 창단 이래 25회의 정기연주회, 매년 소회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타 예술단과의 교류음악회를 통해 연주 영역을 넓혀 왔고 특히 자체제작 뮤지컬 공연을 통하여 매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21세기 김천시의 문화사절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장귀희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푸르른 5월에 열리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이 즐거운 공연에 가족들과 함께 오시어 희망과 사랑을 듬뿍 받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김천혁신농협본점, 김천신협율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문의 ☎ 420-7827, http://www.gcart.go.kr/) |
ynnews(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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