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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악

ㆍ작성일	2012-07-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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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시립중앙아트홀에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규방) 주최「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육거리 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오전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주부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연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장수(長壽)프로그램이다.
이번 7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클래식 기타와 아코디언, 통기타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진다.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음대를 졸업, 현재 포항예고에 출강 중인 조범국의 클래식 기타로 ‘로망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인 ‘Moon River’, S. 마이어의‘Cavatina’가 연주되며, 영남대와 경북예고 강사인 장명구의 아코디언 연주로 M. 란짜의‘La spagnola’, 모래시계 주제가 ‘백합’, J.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잔물결’, 김형수의 통기타로 김광석의 가요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연이 개최되는 전시실 앞에서는 포항다인회의 전통 차와 다식 봉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054)280-9364으로.

ynnews(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