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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악

ㆍ작성일	2012-03-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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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2 전국 교향악축제 -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22일 저녁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6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박성완(도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마르케즈의 “댄스 제2번”, 쇼스타코비치 첼로협주곡 제1번 Op.107(첼로/양성원),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 마단조 Op.93이 연주된다.

이번에 공연되는 협주곡과 교향곡은 모두 20세기 말러에 이어 천재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는「쇼스타코비치」의 작품으로 낭만파 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첼로 협주곡은 풍부하고 깊이 있는 톤과 찬란한 기교, 대담한 표현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첼로 연주자 양성원(연세대 교수)이 협연한다.

경상북도 윤상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구미공연은 오는 4월 3일 전국교향악축제 참가를 앞두고 지역민들에게 먼저 선보무대”라며, “새봄을 맞아 클래식의 진수를 느끼게 될 이번 공연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문의는 도 문화예술과 053)950-3567와 도립교향악단 053)324-7279 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도립교향악단은 다음달 3일 저녁8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의 감동과 화합의 클래식 축제인「2012 전국 교향악축제」참가를 앞두고 있다.

ynnews(sea4season@nate.com)